E- Civil Affairs
성호씨를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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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씨는 어린 시절 학대를 받으며 자라왔습니다. 잠들어 있는 성호씨를 때리는 아버지를 피해 가출하여 거리에서 노숙을 하였다고 합니다. 아버지 혼자 성호씨를 양육하기 어렵다며 문경에 있는 할아버지께 보냈습니다. 할아버지도 성호씨에게 큰 지지체계가 되어주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새 할머니는 성호씨와 함께 사는 것이 못마땅한지 밥을 차려주며 ‘내가 왜 니 밥을 차려줘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며 성호씨를 미워하였다고 합니다. 성호씨는 어린 시절부터 지속적인 학대를 받았으며 자존감은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또한 정신병이 발병되어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고 들리지 않던 것들이 들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두렵고 무서워서 극단적인 생각과 시도를 하였습니다. 그 시기 문경에 있는 행정복지센터의 도움으로 정신병에 대한 외래진료와 약물관리를 시작하였고, 검정고시에 도전하여 고등학교 과정을 마쳤습니다. 이제는 문경을 떠나 대전에 와서 사회복지과를 진학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나 다양한 경제적인 문제들로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성호씨의 긍정적 변화를 위한 도전에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