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Civil Affairs
대전 대덕구, 산불 예방·대응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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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산불 예방·대응 ‘총력’ 산불방지대책본부 근무 인력 확대… 지난 2월부터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지원도 계족산 법동구민공원서 산불 예방 캠페인 등 진행… “산불에 대한 경각심 가져야”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가용 인력(전 직원 1/4)을 총동원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구는 산림자원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 근무 인력을 확대하고 야간산불 신속진화대를 운영해 초기진화 및 야간산불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산불 감시원 23명을 비롯해 각 산림과 연접한 동별 통장, 지역자율방재단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산불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구는 지난 2월부터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지원 사업을 집중 추진, 현재까지 약 10ha의 산림 연접한 지역의 영농부산물을 수거해 소각 산불로 인한 산불 발생을 막는 데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9일 계족산 주요 출입 통로인 법동구민공원에서 산불 예방 순찰과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구는 이날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불 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계도 활동을 이어갔다. 최충규 구청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방심으로 막대한 재산과 인명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라며 “작은 불씨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어,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산불 발생 시 즉시 구청 공원녹지과 산불방지대책본부 또는 119로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덕구 산불 신고 및 영농부산물 수거 관련 문의 사항은 대덕구 공원녹지과 (☏608-5162~4)로 연락하면 된다. [사진 설명(1) : 최충규 구청장이 29일 산불 예방 순찰과 홍보 활동을 진행하기에 앞서 대덕구 산불방지대책본부 직원 및 산불감시원, 산불진화대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 설명(2) : 최충규 구청장(사진 첫 번째 줄 가운데)과 대덕구 산불방지대책본부 직원 및 산불감시원, 산불진화대와 29일 계족산 주요 출입 통로인 법동구민공원에서 산불 예방 순찰 및 홍보 활동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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