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검색어
구정소식
E- Civil Affairs
보도자료
보도해명
대전 대덕구, ‘자살 고위험 시기’ 예방 집중 관리
|
|---|
|
대전 대덕구, ‘자살 고위험 시기’ 예방 집중 관리 자살 예방 정보 안내문 배포·생명지킴이 문자 메시지 발송 등 사회 안전망 구축 앞장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자살률이 급증하는 3~5월을 ‘봄철 자살 예방 집중 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맞춤형 예방 활동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봄철에는 일조량 증가, 환경 변화, 상대적 박탈감 등 우울증을 심화시키는 요인이 작용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급증하는 ‘스프링 피크(Spring Peak)’ 현상이 발생한다. 이에 대덕구 보건소는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자살 예방 정보를 담은 안내문을 제작해 지역 사업장 260곳에 배포했으며, 통장, 활동지원사, 생활지원사 등 지역 생명지킴이들에게 위기 신호를 빠르게 인지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해 자살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24시간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와 ‘대덕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전화번호를 포함한 자살 예방 현수막을 행정복지센터 지정 게시대에 설치하는 등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자살 예방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우리 대덕구민들이 정신건강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 : 대덕구청사 전경] |
|
첨부파일
2. 대전 대덕구, ‘자살 고위험 시기’ 예방 집중 관리.hwp(81KB) 2. 대전 대덕구, ‘자살 고위험 시기’ 예방 집중 관리.jpg(928.2KB) |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