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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변호사회, 대전 대덕구에 생필품·식료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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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변호사회, 대전 대덕구에 생필품·식료품 기탁 사회적 고립 위험 높은 중장년 1인 가구·독거노인 등에 전달 예정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대전지방변호사회(회장 최진영)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식료품을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설 명절 사회적 고립 가능성이 높은 홀몸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최진영 대전지방변호사회 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았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의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해주신 대전지방변호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의 몸과 마음을 녹여줄 따뜻한 온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방변호사회는 2001년부터 빈곤아동을 위한 성금 기탁과 지역사회를 위한 특별모금 등 총 2억9000만원 상당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 설명 : 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왼쪽 다섯 번째)과 최진영 대전지방변호사회 회장, 대전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생필품, 식료품 기탁식을 진행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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