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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로타리클럽, 대전 대덕구 대화동에 설맞이 나눔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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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로타리클럽, 대전 대덕구 대화동에 설맞이 나눔 행사 실시 530만원 상당 기탁… 치유상담프로그램 운영비 사용·취약계층에 생필품 등 전달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대화동은 국제로타리 3680지구 대전로타리클럽(회장 이창용)으로부터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40만원과 후원물품(39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대화동은 기탁받은 후원금 140만원을 ‘안전하고 행복한 대화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 중 치유상담 프로그램의 운영비로 사용하고, 난방유와 생필품은 취약계층 9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화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치유상담 프로그램’은 대화동의 역점사업으로, 자살 시도를 목격한 주민들의 트라우마 극복과 우울감과 불안 대처 방법 학습 심리치료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 관리 △노년층들의 바람직한 자아존중감 형성 △생명 존중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화동은 해당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작년 행정안전부 주관 ‘읍면동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창용 대전로타리클럽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대화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번 후원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선영 대화동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대화동은 앞으로도 위기 세대 발굴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이웃들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80지구 대전로타리 클럽은 연탄 봉사, 주택 수리, 이미용 봉사, 후원 물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 설명 : 장선영 대화동장(사진 첫 번째 열 왼쪽 두 번째), 이창용 대전로타리클럽 회장(사진 첫 번째 열 왼쪽 네 번째)과 회원들이 기탁식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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