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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주소정책 업무 유공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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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주소정책 업무 유공 ‘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특별교부세 4000만 원 확보 주소정보시설 321개 확충·노후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 주소정보시설 고도화도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도로명주소정책 업무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덕구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로명주소정책 업무 우수기관은 올 한 해 주소정책 업무를 추진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홍보 활용 △주소정보시설물 일제조사·유지보수 △도로명판 확충 △사물주소 부여·갱신 △국가지점번호 정비 △기초번호판 설치 △도로명주소 데이터 정비 △정책기여도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대덕구는 주소정보안내판,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등 총 321개의 주소정보시설을 확충했으며, 10년 이상 사용해 노후화된 2000여 개의 건물번호판을 무상 교체했다. 특히, 도로변 위치 찾기 및 긴급 신고를 위한 가로등 기초번호판 유지보수와 긴급 신고·안전사고 예방 동영상 등의 정보를 연계한 QR을 표기해 주소정보시설 고도화했다. 또한 구는 주소정보시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한남대학교,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활동을 전개하는 등 실생활에 유용한 주소정보시설 홍보에도 앞장섰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활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과 밀접한 사물주소·상세주소 부여 확대 등 주소정보시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 : 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가운데)과 대덕구 직원들이 23일 ‘2024년 도로명주소 활성화 유공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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