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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목상동, ‘건강한 발걸음’ 백세길 건강걷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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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목상동, ‘건강한 발걸음’ 백세길 건강걷기대회 성료 목상체육공원 둘레길 등 거닐어… 걷기 코스 내 보물찾기 등 프로그램 ‘호평’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목상동은 2일 목상체육공원 FC축구장 일원에서 목상동 백세길 건강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목상동 체육회(회장 김명래)와 주민자치회(회장 박기순)가 협력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가을 길을 거닐며 체력 증진과 주민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목상FC축구장을 시작으로 백세길, 목상체육공원 둘레길, 생태놀이터로 이어졌으며, 코스 중간중간마다 △전통놀이 △보물찾기 △테라리움 심기 △숲 해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과 스탬프 투어를 마련해 주민들에게 참여하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스탬프를 모두 획득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진행해 주민들의 열띤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 걷기대회 마지막 코스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발휘한 캘리그래피, 그림책 등의 작품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김명래 목상동 체육회장과 박기순 목상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목상동 주민들이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가을 길을 감상하며, 체력 증진은 물론 이웃 간의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신영실 목상동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생단체와 힘을 합쳐 목상동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 : 목상동 백세길 건강걷기대회 기념사진 촬영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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