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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오정동-밀양시 청도면, ‘자매결연 교류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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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오정동-밀양시 청도면, ‘자매결연 교류 행사’ 실시 도농 교류 위해 추진…특산물 교환 및 오정동 무지개 축제 참여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오정동은 밀양시 청도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도농 교류를 통한 상호발전을 꾀하기 위한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측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오정동의 공산품과 청도면의 농특산물을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정동의 대표 행사 ‘무지개 축제’에 함께 참여해 친분을 나누기도 했다. 강명창 청도면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 연구, 농특산물 교류 등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규영 오정동 주민자치회장은 “약 200km가 떨어져 있고 마을의 특성이 다르지만 마을 주민을 생각하는 마음은 같다”라며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청도면과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송선헌 오정동장은 “오정동은 공산품이 특화되어 있어 청도면과의 특산품 교류를 통하여 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이번 무지개 축제를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정동 주민자치회와 청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019년도부터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사진 설명 : 대덕구 오정동 주민자치회원과 밀양시 청도면 주민자치회원들이 자매결연도시 교류 방문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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