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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대전시 최초 우리 동네 안전 지킴이 ‘반려견 순찰대’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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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대전시 최초 우리 동네 안전 지킴이 ‘반려견 순찰대’ 발대 ‘덕구즈’ 발대식 개최… 전문가 심사 통해 35개 팀 선발 반려견과 산책 중 범죄·위험 요소 발견 시 신고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대전시 최초로 구청 청렴관에서 반려견 순찰대 ‘덕구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18일 대덕구에 따르면 반려견 순찰대 ‘덕구즈’는 강아지와 산책을 하며 우리 동네의 안전을 지키는 주민 참여형 방범 활동으로 현재 서울시와 부산시에서 시행하고 있다. 앞서 구는 5월 19일~6월 7일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지난 10일 전문심사위원을 통해 반려견의 명령어 수행 능력, 공격성 여부 등을 검증해 최종 35팀을 선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덕구즈’의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안전교육과 생활 불편 및 위험 요소 발견 시 신고 등 반려견 순찰대의 역할에 대해 안내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반려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반려견 순찰대를 운영함으로써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치안 문화 형성과 올바른 반려견 문화 정착 및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대덕구를 위해 치안 정책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 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첫 번째 줄 여섯 번째)과 이용기 대전시의원(사진 첫 번째 줄 일곱 번째), 박영순 대덕구 국회의원(사진 첫 번째 줄 여덟 번째), 전석광 대덕구의원(사진 첫 번째 줄 열 번째), 유승연 대덕구의원(사진 두 번째 줄 열 번째)과 대덕구 반려견 순찰대 ‘덕구즈’ 가 발대식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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