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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혈액 수급난 해소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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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혈액 수급난 해소 ‘앞장’ 공직자 동참 ‘생명나눔’ 헌혈 행사 개최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코로나19, 한파 등의 영향으로 혈액 보유량 부족에 따라 ‘생명나눔’ 헌혈 동참 행사를 진행했다. 16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대덕구 전 공직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 속에 이뤄졌다. 전국 혈액 보유량은 16일 0시 기준 4.3일분으로 최소 적정 보유량인 5일분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과 협조해 헌혈 동참 행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최근 혈액 수급이 급격히 감소해 어려운 상황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헌혈에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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