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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문화관광재단, 출범기념 ‘2차 대덕문화관광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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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문화관광재단, 출범기념 ‘2차 대덕문화관광포럼’ 개최 오는 12월 1일, 대덕의 관광사업을 발전시킬 다양한 방안 모색 대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박정현)은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 대덕구 청년공유공간 청년벙커 와글와글 광장(대덕구 대전로1033번길 20)에서 ‘대덕형 DMO로 지역관광을 혁신하다’를 주제로 2차 대덕문화관광포럼을 개최한다. 지난달 15일 1차 포럼에 이어 열리는 이번 2차 포럼은 국내 관광전문가 및 지역 관광사업의 주체들이 참여해 DMO(지역관광협의체)를 기반으로 대덕의 관광을 도약시킬 실행방안을 모색하고 주체 간 협력체계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포럼은 주제발제와 지정토론,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금실 장안대학교 관광경영과 교수가 ‘지역관광의 주체로서 대덕형 DMO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하고, 이용열 보령축제관광재단 사무국장이 ‘보령 DMO 유쾌한 힐링관광 보령’을 주제로 보령시의 DMO 사례를 공유한다. 권선필 대덕구 공정생태관광위원장이 진행하는 지정토론에서는 김기현 한국관광공사 지역관광개발팀 전문위원과 안여종 대덕공정관광상생네트워크 대표, 이윤구 대전마케팅공사 관광마케팅사업단장, 정성호 대덕구 문화관광체육과 관광정책팀장이 참여해 뜨거운 공론의 장을 펼친다. DMO(Destination Marketing Management Organization)는 지역의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민간기관, 지역주민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관광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마케팅을 펼치는 지역관광협의체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매년 공모사업을 통해 DMO 대상지역을 선정해 국비 1억5천만원을 지원하는데 대덕문화광재단은 내년도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상은 상임이사는 “코로나19로 관광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포럼은 대전에서는 최초로 공정생태관광을 선포한 대덕구가 DMO 사업을 기반으로 공정생태관광을 뿌리내리게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사전 신청으로 진행되며 네이버폼(http://naver.me/5HSxHQpn)이나 전화(042-936-2400)로 신청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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