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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준과 함께 하는 ‘대덕톡톡톡’ 팟캐스트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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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준과 함께 하는 ‘대덕톡톡톡’ 팟캐스트 방송 시인 박준이 들려주는 ‘좋은 시를 만나는 법’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의 저자 박준 시인이 대전 대덕구 팟캐스트 방송 ‘대덕톡톡톡’ 출연했다. 박준 시인은 방송에서 ‘좋은 시를 만나는 법’이라는 주제로 시인이 된 이유와 시인으로서의 삶, 시를 재밌고 쉽게 감상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는 “시인으로서 어떤 길을 걷고 싶냐”는 질문에 “어떤 길을 걷고 싶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다. 다만 끊임없이 길을 잃으면 길을 만들 수도 있겠다고 생각한다. 시라는 숲 안에 있으면서, 시적인 삶과 너무 멀지 않게만 살면 된다”고 답했다. 이어 “1년 365일 모든 사람이 시를 읽을 필요는 없지만 누구에게나 시가 필요한 순간은 있다. 1년에 일주일이라도 시에 기댈 수 있는 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대덕톡톡톡’ 청취자들에게 인사말을 건넸다. 방송은 29일부터 대덕톡톡톡 방송채널(www.podbbang.com/channels/1772780)을 통해 들을 수 있다. 한편 ‘대덕톡톡톡’은 대덕구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공동체 라디오방송으로 책과 작가 이야기, 마을 공동체 소식, 마을여행, 대덕구 행사 안내 등 다양한 이야기를 주민들에게 전하고 있다. 2019년 7월 개국 이후 주 1회 꾸준히 업로드해 현재까지 총 133편의 방송이 제작, 누적 조회수 34,901회를 기록했다. 팟캐스트 방송에 대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덕구 복합문화센터(☎042-608-6283)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설명: 대덕구 팟캐스트 스튜디오에서 박준 시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첨부파일
6. 시인 박준과 함께 하는 ‘대덕톡톡톡’ 팟캐스트 방송.hwp(147.5KB) 6. 시인 박준과 함께 하는 ‘대덕톡톡톡’ 팟캐스트 방송.jpg(1.5M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