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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대덕구청장, 제13주년 세계인의 날 축하 메시지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제13주년 세계인의 날을 맞아 축하메시지를 발표했다.

박 청장은 “현재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유학생 등 국내 거주 외국인은 전국에 약 205만명에 달하며, 그 수는 해마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주외국인들은 우리의 소중한 이웃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지만 언어와 문화차이 등으로 여전히 사회적·심리적 갈등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시대, 더불어 사는 열린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조화와 소통, 화합이 매우 중요”하다며 “성숙한 다문화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열린 자세로 서로의 문화와 전통은 존중하되 ‘남’이 아닌 ‘우리’라는 포용의 마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를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의 노력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 각자의 마음가짐과 열정이 같이 뒤따를 때 비로소 참된 열린사회를 구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이주외국인들이 국내에서 생활하는데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또 불편한 것은 무엇인지를 꼼꼼히 살펴 사회 적응을 적극 돕고 지역사회와 더욱 끈끈한 정으로 엮일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세계인의 날을 통해 그 동안 이주외국인에 가져왔던 편협한 시각을 벗어나 그들의 문화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대한민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박정현 대덕구청장의 제13년 세계인의 날 축하 메시지 전문

열세 번째 ‘세계인의 날’을 축하합니다. 편견 없는 사회,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기원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유학생 등 국내 거주 외국인은 전국에 약 205만명에 달하며, 그 수는 해마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주외국인들은 우리의 소중한 이웃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지만 언어와 문화차이 등으로 여전히 사회적·심리적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대, 더불어 사는 열린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조화와 소통, 화합이 매우 중요합니다. 성숙한 다문화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열린 자세로 서로의 문화와 전통은 존중하되 ‘남’이 아닌 ‘우리’라는 포용의 마음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의 노력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 각자의 마음가짐과 열정이 같이 뒤따를 때 비로소 참된 열린사회를 구현할 수 있을 거라 봅니다.

이주외국인들이 국내에서 생활하는데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또 불편한 것은 무엇인지를 꼼꼼히 살펴 사회 적응을 적극 돕고 지역사회와 더욱 끈끈한 정으로 엮일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세계인의 날을 통해 그 동안 이주외국인에 가져왔던 편협한 시각을 벗어나 그들의 문화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대한민국이 되길 바랍니다.

2020. 5.
대덕구청장 박정현
첨부파일
1. 박정현 대덕구청장, 제13주년 세계인의 날 축하 메시지.hwp(93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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