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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때가 낀 까만 손으로 전하는 따뜻한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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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때가 낀 까만 손으로 전하는 따뜻한 이웃사랑 비래동 한성공업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만원 직접 전달 지난 24일 비래동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 따뜻한 이웃사랑이 전달되었다. 비래동에서 한성공업사(대표 박수창) 운영하시는 박수창 대표는 작년 두차례 기부에 이어 올해에도 현금 50만원을 기부하였다. 박대표는 비래동에 30년 거주하며, 이곳에서 자동차 정비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박대표는 최근 몸이 아파 힘든 고비를 넘기고 금연을 하게 되었는데, 아낀 담배값으로 매월 10만원씩 비래동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밝은 웃음을 지었다. 이에 육명렬 비래동장은 기름이 묻은 까만 손으로 정성스레 전달해주신 이웃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비래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몇년째 이렇게 주기적으로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비래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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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한성공업사 성금 전달(0725).hwp(92.5KB) 한성공업사 성금전달 7.25..jpg(211.8K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