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 물문화관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대청호 휴게소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한 후,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대청댐 공도교와 전망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대청호 휴게소로 올라가는 길에는 이동약자를 위한 데크가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청호 휴게소에서는 넓은 공원에서 호떡과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긴 계단을 올라가면 대청호 전망대가 있으며, 여기에도 이동약자를 위한 데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공도교에 서면 멋진 대청댐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어 사진 촬영에 안성맞춤입니다. 또한, 전망대에는 무료로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편리합니다.

대청댐 물문화관은 한국수자원공사가 물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설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대청댐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는 중요한 장소입니다.

물문화관 1층 입구에는 팜플렛과 양산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가 있어 관람에 유용합니다.

제1전시실에서는 물이 만들어지는 원리부터 대청댐의 구조와 기능까지, 물의 소중함을 다양한 전시를 통해 보여줍니다. 관람객들은 물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제2전시실에서는 금강에 서식하는 생물들의 환경을 소개하는 전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금강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그들의 화석과 금강 수변 생물의 서식 환경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3전시실에서는 대청댐 건설로 인해 사라진 대청호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기록한 전시가 이루어집니다. 대청댐 건설 이전에 존재했던 압실마을의 모습과 주민들의 생활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통해 과거의 소중한 기억을 되새길 수 있습니다.

대청댐 물문화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물의 가치와 지역 문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여러분도 대청댐을 방문하여 물과 문화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