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혹은 가족에게 쉼을 주기 위해 자연으로 돌아간다.
대덕구가 소개하는 힐링 여행 코스는 물과 숲이 우거진 천연의 생태 관광이다.
#1 계족산 황톳길
전국 어디에도 없는, 계족산에서만 체험해볼 수 있는 14km의 황톳길이다.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는 주말마다 숲속 음악회 ‘뻔뻔(funfun)한 클래식’ 공연을 볼 수 있어 특별한 힐링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는 필수 코스이다.
산 정상에 위치한 계족산성은 대전시의 전망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
위치 : 대전광역시 대덕구 장동 산 59 장동산림욕장
#2 산디마을 캠핑장과 메타세콰이어길
계족‘산’ 뒷마을이라는 뜻을 지닌 산디마을에는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어길과 캠핑장이 있어 힐링 여행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는 장소이다. 산 뒷길로 난 2.3㎞의 푸르른 메타세콰이어길을 걷다 보면 마음 속 상념들이 어느새 사라지는 기분이다. 해가 지기 전에는 캠핑장에 텐트를 치고 하루를 마무리해보면 어떨까?
위치 : 대전광역시 대덕구 산디로 190
#3 로하스 캠핑장
대전에서 가장 큰 캠핑장, 가장 청량한 공간 아래 놓인 휴식처, 바로 로하스 캠핑장이다. 도심 속의 바다 ‘대청호’를 바라보며 잊었던 일상의 여유를 되찾는다.
오토 캠핑장과 카라반, 글램핑 시설까지 모두 갖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