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자막]
소녀 : 할머니는 왜 지금 한글을 배워요?
할머니 : 할머니요? 할머니 어렸을 적에 아주 시골에서 살면서 먹고 살기가 너무 힘들어서 글을 배우지 못했어요. 기회가 없어서
소녀 : 그럼 한글을 배우니까 어때요?
할머니 : 한글을 배우니까 복지관에서 들어오는 신문도 볼 수 있고 내가 좋아하는 책을 마음껏 보고 느낀 점을 친구들하고 이야기도 할 수 있고 아주 좋답니다.
소녀 : 저도 한 번 써봐도 돼요?
할머니 : 그러세요, 예쁘게 써보세요.
10월 9일 한글날 한글로 한글을 쓸 수 있어 행복합니다.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