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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위기가구 대상에게 청량한 일상을 선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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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위기가구 대상에게 청량한 일상을 선물하다 13명의 천사 파랑새 봉사단, 위생 취약세대에 도배？장판 및 씽크대 교체 대덕구 법2동(동장 최미옥)은 지난 11일, 12일에 이틀에 걸쳐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사례관리 대상 세대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동 사례관리팀의 야간 방문 상담 ‘별빛 복지 상담’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된 세대로 수년간 만성질환 및 장애로 거동과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있으나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파랑새봉사단(단장 이창섭)은 대전의 주거환경 위기세대를 찾아가 집안 대청소, 노후된 집 상태에 따라 도배, 장판, 씽크대 교체 등 집수리를 해 주는 단체로, 법2동의 도움 요청에 적극 응했다. 봉사단은 노후된 도배 장판과 오래된 살림들로 대상자의 건강까지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연말의 바쁜일정에도 불구하고 13명의 봉사자가 주거환경개선 활동에 동참했다. 최미옥 동장은 “노후된 거주시설과 위생관리가 문제였는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서준 파랑새봉사단에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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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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