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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관광안내지도 영문판 제작…역사？문화？관광 대표도시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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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관광안내지도 영문판 제작…역사？문화？관광 대표도시로 발돋움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대청호와 금강, 계족산 황톳길, 회덕향교 등 다양한 지역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외국인도 이해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소개한 관광안내지도 영문판을 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영문판은 올 6월에 발간된 대덕구 관광안내지도를 바탕으로 외국인의 관광정보 안내를 위해 제작됐으며,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외국어 번역 감수 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제작해 예산을 절감했다. 구에 따르면 다양한 대덕구의 역사, 문화, 레저, 관광 자원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관광안내지도 영문판을 발간해 대덕구 관광을 위한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수범 구청장은 “대덕구는 대청호와 금강, 계족산, 회덕향교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레저시설을 비롯한 관광 인프라가 풍부하다”며 “이번 대덕 관광안내지도 영문판 제작을 계기로 대덕구가 대전의 관광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대덕구 관광안내지도는 관내 각 동주민센터에 비치돼 이용할 수 있으며 대덕구 문화체육과(☎ 608-6733)로 신청하면 무료로 받아 볼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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