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숙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
---|
법동 보건지소에서 근무하시는 강현숙 선생님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대전에서 살면서 여기저기 몸이 아프다 보니 물리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 한의원 등에도 많이 다녀보았고 보건지소에도 다니면서 여러 물리 치료 선생님을 만났는데 제가 만난 물리치료 선생님 중에서 강현숙 선생님이 가장 환자들을 배려해 주시고 친절하신분이라 느꼈습니다. 제가 보고 느낀 강현숙 선생님은 너무나 착하시고 환자들 입장에서 늘 생각해 주시고 환자 한분 한분을 대하시는 선생님으로 친절이 몸에 배인 분 같습니다. 병원이나 한의원보다도 더 잘 치료해 주셔서 몇년전부터 물리치료를 받으러 보건지소에 자주 다니면서 선생님의 친절함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이런공간이 있는것을 이제야 알고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한동안 신탄진으로 근무지를 옮기셔서 법동 보건지소에는 오시지 않아서 많이 아쉬웠고 선생님이 안계시고 다른분이 계시니 어색하기도 하고 선생님에게 치료 받는것만큼 맘이 편치 않아서 저도 방문을 거의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법동과 신탄진을 오가며 근무하셔서 법동에는 일주일에 두 번 오시게 되어 저도 가끔 선생님이 계실때 다시 치료를 받으러 가게 되었는데 역시나 선생님께 치료를 받으면 그 어떤분이 처치해 주시는것 보다도 맘이 편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것은 아마도 환자를 생각하여 최선을 다해 돌봐주시려는 선생님의 손길과 마음이 느껴지기에 그런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손을 다치셔서 한달 이상 고생 하시면서도 본인의 몸을 돌보시기 보다는 아프신 중에도 어떻게 하면 환자들을 더 잘 치료해 줄수 있을지를 먼저 생각하시고 변함없이 환자들 입장에서 배려해 주시고 치료에 도움이 되는 많은 조언과 함께 손을 다치셨음에도 저의 아픈 팔운동도 많이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고 치료를 받을때면 감사한 마음과 함께 죄송한 마음이 들때가 많았습니다. 지금도 손가락이 아프신데도 무거운 핫팩을 계속 드셔야 하고 환자들을 돌보시느라 손가락을 많이 쓰여야 하니 안스러운 마음이 많이 듭니다. 언제나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친절히 최선을 다해 환자들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강현숙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많은 칭찬을 드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