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통증에 좋은 '666’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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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통증에 좋은 '666’ 운동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으로 호흡곤란, 귀 통증 등 각종 불편함이 따르고 있다. 심지어 턱 주변부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이 경우 ‘턱관절 장애’를 의심할 수 있는데, 그 동안 이미 존재하고 있던 턱관절 문제가 마스크의 자극으로 드러난 것이다. 턱관절 통증을 관리하는데 도움되는 운동으로 '666 운동'이 있다. 턱관절 근육 긴장 해소 효과가 있어 전문의들이 추천하는 운동이다. 666 운동은 혀를 위 앞니 안쪽에 가볍게 닿게 한 뒤, 혀를 쭉 세운다는 느낌으로 혀가 앞니 안쪽에서 떨어지지 않는 범위에서 최대한 입을 크게 벌린다. 이 상태를 6초 유지하면 된다. 이를 6세트, 하루 6번 해주면 된다. 이 외에 턱관절 건강을 해치는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악 무는 습관, 고개만 앞으로 뺀 거북목 자세, 앞니에 손가락이나 펜을 무는 습관, 한 손으로 턱을 괴는 습관을 피해야 한다. 또한 하품을 하거나 상추쌈 등 부피가 큰 음식을 먹으려고 입을 벌리는 상황에서 입을 천천히 벌리거나 지나치게 크게 벌리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턱관절 장애는 턱관절 염증이나 디스크 탈구, 저작근 뭉침으로 입을 여닫을 때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두통, 불면증, 만성피로가 동반될 수 있으며 방치 시 갈수록 입을 벌리기 힘들어질 수 있다. 턱관절 장애 국내 환자 수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며 교사, 상담원 등 말을 많이 하는 직업군 및 공공서비스 종사자들에게서 발생률이 높다. 출처-[매경헬스]2021/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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